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오폴드 버밀리온 (문단 편집) ==== 온천 합숙 편 ==== 푸에고레온을 대신하여 홍련의 사자왕단의 단장 자리를 맡게 된 메레오레오나는 성과제에서 5위라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한 단원들을 훈계하는데, 레오는 메레오레오나에게 꾸중을 들으며 얼굴에 주먹을 맞는다. 메레오레오나는 단원들 앞에서 자신의 어리석은 동생이 틀어박힌 것만으로도 이 꼴이 되다니 너희들은 갓난아기냐며 혼을 내고, 푸에고레온을 두고 이렇게 얼빠지고 무능한 군단을 남겨놓고 계속 드러누워 있다니 신세 한 번 좋다며 단장으로서 실격이라고 말한다. 레오는 그 말에 형님은 누구보다도 멋진 단장이라고 항의하고, 단원들도 우리는 그로부터 기사다운 모습을 제대로 가르침 받았으며, 그는 누구보다도 엄하게 우리를 가르쳤지만, 동시에 누구보다도 뜨겁게 우리와 이 나라를 생각하는 최고의 마법기사라고 외친다. 레오가 설령 누님이어도 형님을 험담하는 건 용서치 않겠다고 하자, 메레오레오나는 다시 레오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며 입으로만 말고 너의 실력으로 최고의 단장의 지도를 받은 최강의 단이라는 사실을 증명해보라고 일갈한다. 그리고 그 멍청이는 너희들과 이 나라를 내버려두고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며 그 녀석이 돌아올 때까지 너희들이 긍지높은 홍련의 사자왕의 힘을 보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동생을 대신해서 너희들은 이끌어주겠다고 하자, 레오와 단원들은 눈물을 흘리며 메레오레오나를 자신들의 단장으로 받아들인다. 그렇게 메레오레오나는 온천 합숙을 하러 가자고 단원들에게 말하는데, 마침 메레오레오나의 모습을 엿보고 있던 아스타와 유노도 메레오레오나에 의해 강제로 온천 합숙 훈련에 참가하게 된다. 레오는 아스타를 보자 반가운 얼굴로 자신의 라이벌로서 동행해주는 거냐며 메레오레오나에게 사로잡히면 더는 도망칠 방법은 없다고 말한다. 레오는 메레오레오나를 전쟁이나 정무 그 무엇에도 흥미가 없어 표면에 나오지 않았던 숨겨진 강자이자 막상 싸우게 되면 아마 형님보다도 강할 지도 모르는 무관무패의 여사자라고 소개한다. 야미, 샬롯, 노엘도 메레오레오나에게 잡혀 다 같이 강마 지대 유르팀 화산 지대에 오게 되었는데, 레오는 이런 곳에도 온천이 있냐며 경악한다. 메레오레오나는 이 유르팀 화산 지대는 땅 속 깊숙히 강대한 마나를 지닌 화산대가 존재해서 용암이 항상 분출되는 곳으로, 평소에는 인간이 갈만한 장소는 아니지만 산 정상에는 자양강장에 좋은 굉장한 온천이 있다고 알려준다. 레오는 이렇게 된 이상 어느 쪽이 먼저 정상에 도착하는지 아스타와 승부를 걸자, 아스타도 승부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유노에게도 승부를 하자고 하는데, 정작 레오가 유노의 이름을 제대로 몰라, 아스타는 자신의 라이벌인 유노라고 소개해준다. 레오는 자신도 아스타와 라이벌인데 그렇게 되면 유노와도 라이벌이 된다고 하자, 유노는 뚱한 표정으로 멋대로 하라고 말한다. 레오는 유노의 반응에 이게 쿨한 모습이라는 거냐며 익숙치 않아 한다. 메레오레오나는 꾸물거리지 말고 어서 출발하라고 아스타와 레오를 발로 찬다. 대기 중의 마나가 날뛰며 마그마와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화산 지대를 오르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는데, 야미와 샬롯이 먼저 달려나가 시범을 보이자, 레오는 둘을 보며 이 마나가 안정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둘은 일사불란한 마력 방출로 마력을 상시 둘러 몸을 보호하고 있는 것임을 알아챈다. 그리고 우리 마법기사들은 다들 많건 적건 마력으로 신체 능력을 향상시켜서 싸우고 있으며, 그걸 갈고 닦은 기초 마법의 극한이 바로 마나 스킨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단원들은 그 기술이라면 우리 모두 사용은 가능하지만, 이 험난한 환경에서 장시간 동안 펼친다는 건 무리라고 하자, 레오는 조금씩 감각을 잡아가면서 이 곳의 마나에 순응해 마력을 다 쓰기 전에 등정하면 된다고, 이 장소는 자신을 단련하기엔 최고의 환경이니 어서 가자고 단원들을 독려한다. 그리고 유노가 먼저 마나 스킨의 감을 잡고 산 정상을 향해 날아가자, 레오도 유노를 쫓아 산 정상을 향해 등정한다. 그리고 도중에 마법 생명체와 마주하게 되는데, 어중간한 공격으로는 되살아나버려 레오와 노엘, 단원들 모두 고전하지만, 레오는 이런 녀석도 이기지 못하면 마법기사라는 이름은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노엘에게 넌 녀석한테 유리한 물 속성인데 뭐하고 있냐고 따지는데, 노엘은 자신은 마나 스킨에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온 힘을 다 쏟고 있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그때 반마력을 체내에 순환시켜 블랙 상태로 변신한 아스타가 '원 혼 불 쓰러스트'로 마법 생명체를 관통하면서 날아가자, 레오는 새로운 필살기를 익힌 거냐며 아스타의 변신한 모습에 '블랙 아스타'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결국 단원들 거의 모두가 산 정상에 도착하고, 밤이 되어 분화가 완전히 멈추게 된 유르팀 화산 분화구에 물이 끓어올라 온천이 생긴다. 솔은 '땅 마법 - 토벽횡단'으로 온천 중간에 벽을 세워 남탕과 여탕을 구분하고, 그렇게 단원들은 온천욕을 즐긴다. [[파일:LEOPOLD72.png]] 레오는 유노에게 지고 싶지 않아서 너의 쿨한 모습을 망가뜨려 주겠다고 자신의 마법으로 온천 물을 뜨겁게 데우는데, 유노는 땀을 흘리면서 애써 태연한 척을 한다. 아스타는 레오에게 유노는 쿨한 성격이 아니라 단순히 지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라고 알려주고, 자신도 지기 싫다면서 뜨겁게 데워진 온천 물을 견딘다. 레오는 유노가 바람 마법으로 몸을 식히자 치사하다고 말하지만, 유노는 마법도 내 힘이니까 치사한게 아니라고 대꾸한다. 그때 야미가 단원들에게 여탕을 엿보자고 제안하는데, 당연히 단원들은 망설이지만, 야미는 목숨을 걸고서라도 남자로서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하자, 레오와 단원들은 남자라는 게 그런 것이었냐며 당황한다. 레오는 형님도 목욕을 좋아하기는 했지만, 형님이라면 엿보기 같은 건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고민하는데, 야미는 너는 푸에고레온을 뛰어넘겠다고 말했으면서 그 열혈 진지 대마왕과 똑같아 지면 어쩌냐고 하자, 레오와 단원들은 결국 야미의 말에 설득되어 남자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여탕을 엿보자고 외친다. 그러나 아스타는 야미에게 자신에게는 시스터라는 마음에 정해둔 사람이 있으니 절대로 보지 않겠다고 외치고, 그 자리에 있던 모두 벙찐 반응을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